게임하자~

맨이터(Man Eater) 리뷰

동단이 2023. 12. 26. 10:59

 

 

맨이터 

설명 : 작은 새끼 상어로 시작하여 잔혹한 세상에서 살아남아 생태계 꼭대기를 향해 올라가야 합니다.

인간과 야생 동물 등 온갖 적들이 기다리는 거대하고 다채로운 오픈 월드를 탐험해보세요. 

출시일 : 2020.05.23 

장르 : 액션 RPG

플랫폼 : Windows, PS4, PS5, XBO, Switch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전에 조스 언리쉬드라는 게임과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게임의 주된 목표는 설명과 같이 새끼 상어로 시작하여 메가죠스와 같이 거대한 상어가 되어 살아남는 것이 주된 목표입니다. 또한  이 게임은 다른 상어 컨텐츠와 다르게 백상아리가 아닌 황소상어가 주인공입니다. 사실 상어의 종류는 귀상어를 포함한 몇개의 종류밖에 몰랐던 저로서는 황소 상어가 있다는 것도 흥미로운 사실이였습니다. 사설은 여기까지...

게임에 대해서 제 주관적인 생각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 장점 

     1) 나름의 스토리가 갖추어져 있다. 

     2) 상어라는 흔하지 않은 소재와 사람이 아닌 생물로 플레이함으로써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3) 상어를 조작하며 넓은 바다가 지루하지 않게 여러 맵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집 요소를 통해 얻는 변화가 긍정적이다.

     4) 상어를 조작하는 것 치고는 다채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2. 단점

     1) 주인공이 상어이기 때문에 상호 작용이 가능한 사물 & 장소가 별로 없다.

     2) 상어이기 때문에 특별한 이동수단이 없어 이동이 후반으로 갈수록 지루해진다.

     3) 성장하는 방식이 다소 단순하며 강화할 수 있는 스킬이 적다.

     4) 게임이 단순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동일한 패턴이 반복된다.

 

 

 주관적인 평점(★ : 3개, 5개 만점)

저는 별 5개중 3개를 주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상어로 오픈월드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점, 초반에 흔하지 않은 소재와 플레이 방식은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나름의 스토리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에 감정을 이입하다보면 목적이 생깁니다. 하지만 오픈월드에서 중요한 이동수단 자체가 캐릭터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다소 지루해진다는 점이 단점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저는 3개를 주었습니다.

 

그 외 제가 플레이하면서 해방시킨 폼이라던지 기억에 남는 사진들을 공유하겠습니다! 제가 플레이하는 영상도 올리고 싶었지만 영상이 다소 지루하여 올리지 못했습니다 ㅠ

 

 

 이처럼 맵마다 최상위 개체들이 있습니다. 일종의 맵보스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은데요! 

제 기억에 아마 범고래가 최후의 맵 보스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뼈구조로 된 모습입니다.

배를파괴하기 좋은 형태인데요, 회피하는 모습이 멋있지만 속도가 너무 느렸습니다 ㅠ

각 맵의 보스들을 상대하여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전기 구조를 한 모습입니다.

전기의 특성을 살린 기절을 일으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도 이동하는 모션이 멋있었습니다.

사냥꾼들을 단계별로 토벌하여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 모습은 그림자 형태인데요, 독을 통한 지속 데미지를 효과가 있습니다.

속도가 아주 빨라서 이동할 때 속이 시원한 느낌까지 들더라구요 ㅋㅋㅋ

이 모습은 각 맵에 있는 랜드마크를 수집해야 획득이 가능합니다.

 

 

 

중간에 스폰지밥의 집에 놀러가서 찍어봤습니다. 

위에 보이는 표지판이 랜드마크인데요. 이걸 모아서 그림자를 획득했습니다. 

 

 

마무리로 캡쳐한 메인 스토리 클리어...!